자전거 안장 통째로 도난 당함 ㅡㅡ Life

역에 묶어놨더니...... 관절 락의 힘으로 본체는 못 가져가니 -_-
레버방식인 시트포스트를 통째로 꺼내 갔네요.

아 왜 대체 남의 자전거 가만 두지를 못하냐
ㅁ해ㅣㅁㄴ아ㅣㅠㅣㅁ아ㅟㅁㅎ

진짜 짜증난다

국민안장과 국민 시트포스트 새로 사고 분노의 시트포스트 락도 구입.



자기꺼 아니면 그냥 좀 놔둬라 제발.

술 맛 Life

전 술은 맛으로 마시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며칠 전,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서 처음에 맥주를 한 잔 딱 마셨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느므느므 맛이 없는 겁니다... 정말 편한 친구들이라서 자리의 불편함은 아니고, 맥주 자체가 맛이 없다기보다도 내가 술 맛을 거부하는 것 같은 느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버거킹 치즈버거를 먹고 자기가 이 햄버거 맛도 못 느낀다는 것에 충격을 받아 갱생했다는 이야기가 머리를 삭 스치더군요.

요 근래 그다지 먹고 싶지 않은 사람들과 계속 자리를 하고, 먹고 싶지 않은 주종을 계속 먹고, 먹고 싶지 않은데 자꾸 먹는 자리가 생기고...

애주가였던 내가 술 맛을 모르게 되었다니... 통탄을 금치 않을 수 없다.

누구였더라. 수호지였나? 술 맛을 모르는 놈은 삶에 문제가 있으니 목을 베어 주겠다는게 노지심의 말이었나? 또 이 맛을 모르는건 인생의 1/3을 손해보고 있다고 달이 차오르는 게임에서..키리츠구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근황 (15.07.26) Life

뭔가 쓸만한 일이 있을 때 그때 그때 썼어야 하는데... 예전엔 자의 100%로 불가했다면 이젠 자의 비중이 50%정도...?
;;;

여러 일이 있었지만 우선 남길만한 일은

1.19일
2.25일

그리고

3.하드디스크가 망가짐

ㅠㅠㅠㅠㅠㅠ

그 동안의 모든게 날아갔습니다.
SSD라는 것도 새로 사서 달고 1TB 저장용도 새로 사서 달고 빠르고 많고 좋긴 한데

아무것도 엄음ㅠㅠㅠㅠ
그냥 컴퓨터 잘 쓰다가 갑자기 멈추고 그후로 인식이 안됨. 전원 넣어도 작동이 안됨.
데스게이트라서 펌웨어가 날아갔을 확률이 높아보이긴 한데, 설령 그렇다 해도 데이터 업체에 의뢰해서 살릴 만한 돈은 엄고;


리얼 강제 인생 재시작 느낌ㅠ

캐논 락을 흉내내보았습니다. Music



다들 가볍게 치신다는 캐논 락을 저 같은 잉여가 도전해보았습니다.

연습을 하다하다가.. 도저히 끝까지는 무리고 중간에서 끊었습니다. 음도 좀 쉽게 줄였구요.
쳤다기보다는 흉내내보았다는 표현이 어울릴 듯.

치고 보니 문제점이 수두룩하네....ㅠㅠ

1. 너무 빠름:bpm 200의 8비트를 내 손가락이 따라가지 못해
2. 포지션 체인지가 너무 느림
3. 당연히 운지의 정확성은 찾아볼 수 없고...
4. 박자가 맞을 수가 없고...
5. 다른 줄들의 뮤트가 너무 안됨ㅠㅠ 아니 못하겠음 ㅠㅠ
6. 비브라토와 쵸킹은 사치지!
7. 후반부(?)는 멘탈도 붕괴해서 그냥 마구마구 후리고 녹음은 따로 했습니다. 슬프네ㅠ
8. 마치 체력측정검사 한 거 같은 느낌입니다ㅋㅋ 무엇이 부족한지 너무 티나서ㅋㅋㅋ
9. 멘탈이 부족카당~



기타 샀습니다! Life

우와와아아앙
Epiphone Les Paul Custom Pro Alpine White

말도 많고 탈도 많다는 에피폰, 그것도 커스텀 화이트!

음, 전 기타 잘 모릅니다. 아마 남들보단 많이 알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모르는 편에 속합니다.
그냥 예엣날부터 가지고 싶었던 레스폴 커스텀을 사는 것이 목표였지요.
지름이란건, 내가 만족하는게 가장 좋은거니까... 그래서 가지고 싶었던 레스폴 커스텀을 사...려고 보니 당연하지만 깁슨은 엄두가 안나는 가격이고. 그럼 그외에 레스폴이란 이름을 당당히 쓸 수 있는 브랜드는? 이거뿐이죠.

대부분이 에피폰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고 말도 많아서 제 나름의 생각을 좀 적어보겠습니다.

1. 용도에 대해서: 제가 기타를 가지고 할 활동에 이 정도 퀄리티면 차고 넘치죠. 전 전공자도, 프로도, 공연할 사람도 아니고 취미인입니다. 이것도 충분히 좋고 비싼 기타라고 생각합니다.
2. 브랜드에 대해서: 깁슨의 소리를 직접 들어본 적은 없지만, 비유하자면 캐비어를 먹은 적도 없는데 캐비어 상상하면서 명란을 먹지는 않잖아요. 명란은 명란이지. 지금 캐비어가 무조건 먹고 싶은 것도 아니고. 다들 보면 깁슨병 걸려서 에피폰 욕하시는 분들 많던데, 에피폰 자체의 퀄에 대해선 논란이 있을 수 있어도 남의 브랜드 소리를 내느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깁슨병 걸렸으면 깁슨 사는게 답이죠. 애초에 제가 깁슨을 기대하고 이걸 사는게 아니라서. 그럼 왜 다른 브랜드나 특히 국산 품질 좋은 레스폴 안 사는가 할 수 있는데 이건 그냥 제가 커스텀이 가지고 싶어서요.ㅋㅋㅋ
3. 퀄리티에 대해서: 일단 저 막귀 아닙니다. 이게 우왕 좋다! 라고 하기에는 상대적인 비교 자료가 없기도 하고 사실 그 정도는 아닌 것 같고. 그냥 음 뭐 좋구나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제가 가지고 있던 싸구려 아이바네즈랑은 비교 불허.
큰 마음 먹고 무이자 할부로 지른거라ㅋㅋㅋ 당연히 중고 아니고 신품! 그리고 정품보증서!
에피폰이 가지는 가장 큰 디메리트는 짝퉁에 대한 리스크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인식이 안 좋은건 사실입니다. 보증서까지 위조했다고 의심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고... 험싱 전환인 Pro모델은 가품이 없다고 하는거 같기도 하고... 소리도 이 정도면 가품에서 날 소리는 아닌거 같고... 픽업과 바디를 뜯어보진 않았지만 정품인거 같은데...라고 생각을 하는 저를 보면서 사실 이런거 별로 신경 안쓰는 쿨한 저도 꽤 신경 썼을 정도로 에피폰 브랜드는 확실히 신뢰도에 디메리트가 있는건 좋지 않은 사실이라고 생각되네요.

제 개인적인 감상:
1.뽑기를 잘 한 건지는 몰라도 지판의 상태가 좀 그렇다 싶은거 외에는 마감도 괜찮고 좋네요.
2.하케와 함께라면 먼지도 두렵지 않아
3.품질에 비해 가격이 비싼감이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나름 커스텀 모델이고 에피폰 중상위 라인인데... 미묘한 가격
4.그 미묘한 가격은 싱글과 디자인 값입니다. 으잌ㅋㅋㅋ
대부분 공감하실 거라 생각되는데 기타는 외관이 일단 좋아야 연습이라도 많이 하게되죠.ㅋㅋㅋㅋ 일단 자기 워너비 모델을 사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워너비 모델이 좀 멀쩡(?)하면 더 좋겠죠.
5.에피폰 괜찮은 기타 같은데? 욕을 먹는 부분이라면 아마 a.가격 b.브랜드의 신뢰성 c.깁슨병 정도 아닐까요. 저로서는 커스텀이 워너비니까 일단 만족하고, 마감도 괜찮고, 퀄리티도 충분하고. 앞으로 고장만 안나주면 됩니다.
6.픽업 이거 뭐 굳이 던컨 같은걸로 바꿀 필요가 있나? 그것도 좋겠지만 이걸로도 충분히 좋은거 같은데. 100점짜리 소리나 깁슨 소리를 내준다는 의미가 아니라, 가격대 생각해서 제 목적을 생각해보면요.

언제나 그렇듯이 전 지름의 기준이 명확하니 이것도 적어보겠습니다. 근데 이건 너무 간단해서ㅋㅋㅋ
1.늘 레스폴 커스텀 화이트가 가지고 싶었다!
2.가격대!
3.유일한 후보인 에피폰 커스텀이 쓰레기인가 아닌가!
...좋고 나쁘고는 논란이 있겠는데, 적어도 쓰레기는 아닌거 같습니다.

간단히 레코딩 해봤습니다.






사용된 플러그인은 gsuite라는 무료 VST입니다. 이거저거 많이 써봤지만 이거 무료인데도 정말 좋습니다.

튜브스크리머+JVM900 게인입니다.


*근데 왜 베이스 안 사고 기타를 샀느냐?
사실 베이스는 제 활동(...)을 생각해보면 지금 걸로도 충분해서요. 펜더 살 돈도 없고, 레스폴은 가지고 싶고.
새 기타를 사면 기존 대비 퀄리티가 1에서 적어도 5정도로는 상승하는데 베이스는 중위권 사봤자 한 3에서 5정도?로 상승하니까. 기회비용이란 용어 다들 아시죠?
는 그냥 외쳐 갓스윙

자전거 질렀습니다. Life


무려 겨우 10포스트 전에 자전거 샀다는 글이 있네요ㅋㅋㅋㅋ 12년이니까 약 3년전...

그동안 슬픈 일이 많았습니다. 제 자전거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요.....

그 전설은 바로 그동안 3번의 도난(!)을 당했다는것.

저 10개 전 포스트에 있는 자전거가 번호자물쇠를 쓰다가 역 앞에 잠궈놨는데 사라졌었고;
그후에 돈은 없고 급해서 싸구려를 하나 샀는데 싸구려답게 타기 힘들다가... 자취방 1층 차고 안에 그냥 세워두고 2시간쯤 자고 나오니 없어졌었고...
세번째는 또 싸구려 사서 영 퀄이 좋지않아 그냥 방치했더니 블랙홀로 사라졌고..

도난을 여러번 당하다보니 비싼거 사서 뭐해->으 이 싸구려 못 타겠다의 반복;

이번에는 그래도 도난 안 당하겠지의 마음으로 그나마 좋은걸 샀습니다. 저 10개 전 포스팅 자전거의 상위 모델인데 3년전 그 모델의 가격보다 거의 10만원 가까이 저렴하네요. 괜히 일찍 사서 호구인증에 도난까지....ㅠㅠ



크루의 mtr 3.0입니다. 크루는 바이키의 자체 브랜드라 그런지 인지도가 없는데, 제 생각엔 비슷한 스펙의 x톤이나 9만리보다 저렴한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지름에 있어서 제 기준은 명확한데 이 mtr은 다음의 조건으로 고른 물건입니다.

1. 변속기 원터치일 것
2. 타이어가 조금은 두꺼울것. 듀로타이어 정도면 뭐. 왜냐면 싸구려 자전거나 로드용 바퀴는 심심하면 펑크펑크
3. 가격대
4. 예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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